한장협 워크샵에 다녀와서 > 그룹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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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30일 제천에 있는 청풍리조트에서 한장협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그룹홈에서는 제가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 어제 저녁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우선 제천의 자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아름다움을 느꼈고, 한국장애인협회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을 새로운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전체 내용은 지역재활시설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워크샵이라 아무래도 현재 해든솔 및 대규모 시설 운영과 현황과는 거리가 있지만 소규모 시설 즉 주간, 단기 보호시설 및 그룹홈 운영에 있어서 매우 큰 영향이 있는 워크샵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사회복지가 헤쳐나가야 할 문제들이 어렵고 힘들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힘이 하나로 뭉칠 수 있다는 걸 보고 한편으론 기쁘기도 한 대회였습니다.

모쪼록 지역재활시설의 입주자 및 종사자들이 서로에게 최선과 최고가 되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