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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축년 해든솔에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상갈동에 새로운 그룹홈 아라네가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라네 그룹홈 지기 김현경 선생님께서 입주자 4명과 2009년을 활짝 열게 되었습니다.

마루네와 아라네가 위아래층을 같이 사용함으로서 서로 돕고 사는 이웃이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마루네 가족들이 아라네 가족들을 반갑게 맞아 주고 운동도 같이 하고 프로그램도 같이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아직 자리를 확실히 잡지 못했지만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그룹홈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리라 생각 되어 집니다.

아라네 가족 모두 화이팅이고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