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지킴이 활동 : 옥산리 마을청소(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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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든솔이 아닌 우리 이용자들이 자주 산책을 다니는 동네 마을 길을 청소하였습니다. 결실의 계절이라 마을 곳곳에 낙엽과 밤송이 그리고 은행들이 떨어져 다니기에 불편했는데 깨끗하게 쓸고 정리를 하니 길이 환하게 웃는 것 같아 보람 있고 즐거웠습니다.
작년에 '사랑의 밥차'를 통해 옥산리와 아송마을 주민분들과 따뜻한 음식을 나누면서 인사도 드리고 올해는 더 자주 밥차를 운영하기로 계획을 세웠지만 코로나 19로 활동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우리 이용자들이 옥산리 마을 주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자치회의를 통해 논의한 결과 2달에 한 번씩 마을 청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첫 번째 마을 청소를 진행 했는데 그간 해든솔 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마을길 청소도 순식간에 잘 해주셔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작은 일이라도 열심히 참여해 준 우리 이용자분들~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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