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활프로그램 '세상과 이음' 작품 전시회 개최(11.7~9일) > 지금해든솔에서는

 지난 2019년 11월 7일에서 9일까지 원삼에 있는 까페 호미(방송인 김미화씨 카페)에서 경기재활 프로그램인 '나의 꿈을 브랜딩 하다 II'에서 이용자 이미경, 홍기혜, 선예리씨 3명의 그림 작품과 그림을 활용한 굿즈(핸드폰 그립톡, 마우스 패드, 핸드폰 케이스, 무드 등) 총 16점을 가지고 발달장애인의 '세상과 이음'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시회를 관람한 관객들은 이용자들의 작품을 보면서 색감과 독특한 표현방식에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3명의 작가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가 생각됩니다.

   

지난 1년간 이미경, 홍기혜, 선예리씨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준비해 왔는데, 웹 꼴라보 협업 뿐 아니라 이용자 자신의 개성을 살려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닐리리 갤러리의 김성지 전창섭작가님 부부와 매주 이용자들의 예술적 재능을 일깨워주고 기술적 성장을 도와 주신 한수영 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용자들의 전시회를 위해 흔쾌히 무료로 공간을 대여해 주신 호미까페 사장님과 사회적 기업 순악질 대표 김미화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바쁜 일정에도 전시에 참여해 주신 처인구장애인 복지관 관장님과 직원분들, 해든솔 보호작업장 근로자, 센터장 님외 직원분들, 그룹홈 이용자 및 직원들, 성가원, 하늘의 별, 양지바른, 상산마을 주민, 옥산교회 외 여러 곳에서 귀한 시간 내셔서 참석해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