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행사 및 퇴소이용자 홈커밍 데이 실시 (20.01.24 ~ 25) > 지금해든솔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해든솔 이용자, 그룹홈 이용자, 퇴소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설날 프로그램과 홈커밍데이'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설은 이용자들이 설 음식준비를 위한 시장보기 부터 시작하여 전부치기, 만두 빚기, 식사 준비하기,척사대회 선물 구입 등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든솔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잘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명절에도 출근하는 생활지도원을 위해 직접 용인시내에 가서 양말을 구입하여 선물을 전달하여 직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설날 아침에는 원가정에 가지 않은 해든솔 이용자 15명과, 자립이용자 3명, 그룹홈 이용자 8명이 해든솔에 모여 원장님 국장님을께 새배하고 한 해동안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귀한 덕담을 듣고 자신감 '뿜뿜'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립이용자들과 그룹홈 이용자들은 직업생활을 통해 얻은 수입으로 작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준비하여 원장님, 국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해든솔 이용자들을 위해 맛있는 다과를 준비해 와 의미있고 풍성한 명절날이었습니다.

세배를 마치고 4개 팀으로 나누어 척사대회를 진행하였는데 이번에는 그룹홈과 해든솔 여자 연합팀이 1등을, 그룹홈 남자팀이 2등을 수상했고 던지면 모와 윷을 낸 이미경씨가 VIP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용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만두를 빚고, 육전 부치고, 명절 음식을 데우며 점심을 준비하는 모습이 작년보다 한 단계 성장해서 든든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함께 밥을 먹고, 놀이도 하며 즐겁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습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