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셀 에이스 드론축구단'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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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이 드론축구를 한다고?
발달장애인, 드론의 매력에 빠지다!
지난 7월5일부터 3일간 전주월드컵 경기장내 드론축구 상설체험장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 일반부 루키리그에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만으로 구성된 ‘헬셀 에이스 드론축구단’이 처녀 출전하였다.
지난 6월13일에 창단한 ‘ 헬셀 에이스 드론축구단’은 사회복지법인 해든솔 산하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되었으며, 대한민국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 헬셀’에서 드론장비 일체를, 국토교통부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에이스 드론아카데미’에서 교육전반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의 중심에 있는 드론이 발달장애인에게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짧은 준비기간으로 경기에 참가한 발달장애 선수들에게서 높은 흥미와 열정을 찾을 수 있었다. 축구단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도 이루지 못한 승리를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를 후원사와의 미팅에서 피력하였으며 후원사 대표들도 기대 이상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선수들의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고 이후에도 전폭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사회복지법인 해든솔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다르지 않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업들의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드론산업 국제 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드론산업 국제박람회’에는 국내·외 드론산업 기업들이 총 출동하고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주드론축구대회는 유소년리그와 아마리그, 루키리그 등 총 85개 팀 5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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