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 방범순찰대 자원봉사활동(5.13)_고구마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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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목요일,
용인경찰서 방범순찰대 의무경찰 21명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밭에 고구마, 땅콩, 옥수수 등 농작물을 심는 일이였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넓은 밭이였기에,
직원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
봉사팀을 확보하려고 무척이나 애를 썼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포곡파출소 하재봉 소장님과 용인경찰서 장용전 행정반장님께서
여러모로 신경을 써 주셔서 이렇게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어찌나 감사한지요!!!
동네에 마음씨 좋은 아저씨께서 미리 고랑을 만들어 주셨고,
그 위에 비닐을 씌우는 일을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모종삽으로 고구마 줄기와 땅콩과 옥수수 모종을 열심히 심었지요.
심는 것도 힘이 들었지만,
심겨진 모종에 물을 주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경운기에 담긴 큰 물통 하나로 그 넓은 밭의 모종에 물을 주기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각고의 노력 끝에 어쨌거나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늘의 도움으로 잘 자라기를 바랄 뿐입니다.
얼른 비가 한번 오기를 함께 두손 모아 주세요.
가을 추수기에 맛있는 고구마 캐러 갈 소망을 가지며...
부푼 마음 잔뜩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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